에어백신 015를 구매하여 사용한지 이제 두달이 다가옵니다.

후기를 바로 적으려다가, 그래도 1달 이상을 써야 제대로된 후기를 적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제야 적게 되었습니다.

에어백신을 구입하기 전에 이미 공기 여과 방식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항상 비염에 시달린 저라 코가 어느 정도 막히고 공기가 아주 맑은 느낌을 갖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여과 방식이 아닌 제품으로 또 하나의 공기청정기를 더 장만하기로 결심을 하고 많은 정보를 찾았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오존을 꽤 발생시키는 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제품에서 발생하는 비릿내로 별로 좋지 않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전혀 오존을 발생하지 않는 제품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에어백신에 대한 오존 발생은 자연 상태와 비슷하여 전혀 비릿내가 나지 않고 이미 여러 곳에서 검증되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25평이라 굳이 015+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015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015가 도착한 후, 높은 곳에 설치하라는 권장 사항을 보고 5단 책장의 맨 위에 두면 좋을 것 같아, 맨 위 층을 비우고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에 정말 기분 좋은 상태를 경험했습니다.

항상 막혔던 코가 뚫렸습니다. 그리고 공기의 청량감이 느껴졌습니다.

에어백신 015 덕분에 매일마다 코가 뚫리는 좋은 느낌을 가지게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한 가지 단점은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소음이 좀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밤에 아주 조용할때 소음이 있음을 알게 되지, 늦은 밤 이외에는 소음을 거의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럼 이만 에어백신 015의 후기를 마칩니다.~